HOME > 관련기사 은행 BIS비율 14.07%(+0.33%p)..또 사상최고 국내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현재 18개 은행의 BIS 비율이 평균 14.07%로 전분기 말에 비해 0.3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들이 올 3분기 2조3000억원의 순익을 내면서 자기자본이 1조8000억원 증가한 것이 BIS 비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중증환자에 '빚 독촉' 함부로 못한다 앞으로 중증환자나 신용회복 신청자에 대한 빚 독촉 행위가 금지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부당한 빚 독촉 행위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채권추심업무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불법 채권추심 행위를 엄격히 규제하는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법망을 교묘히 비... 보험사 리스크 관리 공시기준 강화 앞으로 보험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 공시가 강화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경우 타금융권에 비해 공시기준이 미흡하기 때문에 보험사 리스크관리 공시기준을 강화해 다음해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험사도 일반적인 리스크 노출규모 뿐 아니라 보유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자기자본 관련 정보도 상세히 공시해야 한다. 위험관리정책과 위험관... 금감원, 연2회 외부평가 받는다 금융감독원이 1년에 두 차례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업무 평가를 받게 된다. 금감원은 24일 오전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7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감독평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 민간위원들은 박상용 연세대학교 교수를 금융감독평가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평가위원회는 감독과 검사, 소비자보호 등 3개 부문별로 평가소위원회가 구성됐...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 1.19% 소폭 상승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9%로 한달전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대출채권 연체율은 지난 6월 1.19%, 7월 1.32%, 8월 1.37%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지난 9월 1.11%로 하락반전했다. 지난달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1.67%로 9월말에 비해 0.1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