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조조정 한파…해운·조선, 연말 정리해고 '태풍' 몰아친다 국내 해운·조선산업이 사실상 붕괴하면서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등 인력 구조조정 한파가 거세지고 있다. 올 연말 매서운 구조조정은 절정에 달할 전망이어서 이들을 위한 정부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19일 한진해운(117930) 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한진해운 노사는 구조조정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한진해운은 다음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리해고를 공지한 뒤 1... 맥킨지 “대우조선, 생존 어렵다”…독자 생존 전략은?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가 국내 대형 조선사 ‘빅3’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생존이 힘들다고 결론 내리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빅2'로 재편하는 내용이 보고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맥킨지는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막판 검토 중이나, 대우조선해양 등의 반발로 최종 보고서를 내지 못했다. 보고서 초안에는 ... 대우조선, 올해 임직원 1만명 이하 축소…”강도 높은 구조조정 진행”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안에 임직원 1만명 이하로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은 12일 최근 맥킨지 컨설팅의 보고서를 인용해 “내년 말까지 희망퇴직 2000명을 포함해 총 3000명 감원, 플로팅 도크 등 보유 중인 자산 추가 매각”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안으로 임... 대우조선, 해군 2800톤급 신형 호위함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신형 호위함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 11일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2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400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0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호위함과 같은 급인 대구함의 진수식 모습이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이번에 수주한 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