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는 골목상권 초토화 주범” 소상공인연합회와 회원단체는 24일 롯데마트를 앞세워 지역 전통상권을 위협하고 있는 롯데를 ‘골목상권 초토화 주범’으로 규정, 맹비난하고 관련 당국의 조치를 촉구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마트 지역 입점과 관련해 사업 조정시 상생협약을 충족시키기 위해 일부 몰지각한 지역 대... 굴레 벗은 신동빈, '뉴롯데' 고삐 죈다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일가를 불구속 기소키로 하면서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 수사가 4개월여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롯데그룹은 최악의 사태는 면하게 됐지만 추락한 그룹 이미지와 제동이 걸린 지배구조 개선 작업 등 풀어야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 롯데 그룹 관계자는 "큰 고비를 넘은 심정"이라며 "수사결과에 개의치 말고 자신의 역할... 제2롯데월드 승인 등 의혹은 규명 못 해 지난 6월10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 끝에 19일 사실상 종료됐다.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특수4부·첨단범죄수사1부)은 이번 수사 기간 신동빈(61) 회장, 신격호(94) 총괄회장,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6)씨 등 총수 일가 5명을 ... 검찰, 총수 일가 5명 기소…롯데그룹 수사 마무리 검찰이 19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을 포함한 총수 일가 5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수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10일 수사에 본격 착수한 지 131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특수4부·첨단범죄수사1부)은 약 4개월간 수사한 결과 총수 일가 5명을 비롯해 그룹 정책본부 간부·계열사 대표·롯데건설 법인 등 총 24명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