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립부터 시끌' 청년희망재단도 차은택 연루·기업 외압설 번져 출범 초부터 모금 논란에 휩싸였던 청년희망재단이 최근 들어서는 실적 부진과 차은택 연루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공인신탁 형식으로 처음 제안한 청년희망재단은 같은 해 11월 공식 출범해 지금까지 기부 1026억원, 공인신탁 428억원 등 1454억원을 모금했다. 이 과정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50억원, 구... 검찰, 대통령 측근 '이재만·안봉근' 집 압수수색(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을 포함한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정호성(47... '최순실 최측근' 차은택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 차은택(47)씨가 8일 밤 입국해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오후 8시 중국 칭다오발 중국 동방항공 MU2043편에 탑승해 오후 9시40분쯤 인천공항에 입국한 차씨를 10시10분 공동강요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했다. 차씨는 오후 10시25분 입국장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물의를 일으켜 진... 차은택씨 오늘 밤 9시40분 귀국. 검찰 긴급체포 예정 중국에 머물고 있던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 차은택(47)씨가 8일 밤 귀국한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이날 밤 8시쯤 중국 칭다오에서 인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해 출국했으며, 이날 오후 9시40분쯤 도착할 예정이다. 차씨는 자신의 광고회사 아프리카픽쳐스 등을 통해 대기업·정부광고와 민간기업 광고를 부당하게 수주해 불법으로 사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차씨... 이번엔 현대차 부사장 소환조사…'최순실게이트' 기업수사 급물살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현대차(005380) 임원을 소환했다. 이번 수사에서 미르·K스포츠재단을 지원한 대기업 관계자를 소환한 것은 롯데, SK, 삼성에 이어 현대차가 네 번째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박모 현대차 부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현대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