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봉근 전 비서관 "검찰에 들어가서 말하겠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과 관련해 14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안 전 비서관은 검찰이 통보한 시간보다 30분 정도 이른 이날 오전 9시2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최씨를 몰랐냐고 묻는 취재진에 "검찰에 들어가서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이재만(50) 전 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강도 조사 후 새벽 귀가 '최순실 게이트'와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강도 검찰조사를 받고 새벽에 귀가했다. 전날(13일) 오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이 부회장은 조사를 마치고 14일 새벽 2시 귀가했다. 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도 13일 소환돼 조... 검찰,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오늘 오전 소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을 소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안 전 비서관을, 오전 10시30분 이 전 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호성(47·구속) 전 제1부속비서관과 함께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라 불리는 이 전 ... 박근혜 대통령,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조사 받는다(종합)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기업 등을 상대로 한 재단 설립자금 출연 경위 등을 캐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다. 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3일 “다음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순실과 연관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 변협 "작년 협회장 선거, 청와대 개입 없었다" 한 언론이 제기한 청와대의 대한변협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지난해 치러진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에 청와대 등 외부로부터 어떠한 지시나 개입이 없었음을 명백히 밝힌다”고 12일 주장했다. 대한변협은 “협회장 선거는 2만 명의 변호사가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 선거로 외부 특정단체가 개입할 수 없다”며 “변협 내부에도 애국단체는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