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박근혜 선배님께 드리는 편지 ‘국정 농단’ 사건으로 국민으로부터 하야 촉구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고교 후배들로부터 매섭게 질책 당했다. 박 대통령이 졸업한 성심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은 12일 오후 7시30분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무대에 올라 “선배님은 부끄러운 존재이며, 대한민국의 대표로 삼으며 살아갈 자신이 없다”며 “그 직에서 내... 검찰, 권오준 포스코회장 내일 소환…재벌총수들 줄소환 전망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1일 권오준(66) 포스코(005490) 회장을 시작으로 대기업 총수도 본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권 회장의 소환을 위해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관여한 사실 이외에도 권 회장이 포스코 계... 검찰, 우병우 전 민정수석 자택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0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우 전 수석의 자택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검찰은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국가 기밀문서를 전달받는 등 국정에 개입하도록 방조하는 등 감찰·예방의 ... '횡령·직권남용 혐의' 우병우 전 수석 검찰 출석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꾸려진 지 75일 만이자 민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난 지 7일 만이다. 검찰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이번 최순실 사태가 일어난 것에 대해 민정수석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오늘 ... 우병우 전 민정수석 "검찰 조사 받겠다" 검찰 소환이 임박한 우병우(49·사법연수원 19기) 전 민정수석이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우 전 수석 측 곽병훈(47·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는 4일 “우 전 수석은 검찰 소환에 불응한 적이 없다”며 “검찰의 소환일시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이석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