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골탈태' 현대중, "6개 독립회사로 분사해 제2 창업” 현대중공업(009540)이 핵심 사업부문을 6개로 분사해 독립회사 경영으로 전환한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주요 사업에 대한 분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재편을 통한 핵심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조선·해양·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사업분사 ... 대우조선, 3분기도 적자 전망…조선 빅3, ‘희비교차’ 올해 실적발표를 앞두고 대우조선해양(042660)이 3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애초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했으나, 회계법인의 보수적인 잣대 적용으로 1000억원대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분기 1조2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면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채권단이 추가 자본확충 방안을 논의... 임단협 평행선 달리는 조선 빅3, 연내 타결 불투명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이른바 조선 빅 3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조조정 및 인력감축, 사업부문 분사 등을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연내 임단협 타결이 불투명하다는 관측이다. 7일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일 52차 임단협 교섭을 벌였... 올해만 산재사망 무려10명…현대중공업 법 위반 178건 적발 올해만 산업재해로 10명의 노동자가 숨진 현대중공업(009540)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과태료 8억8000만원 등의 조치를 받았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울산 현대중공업에 대해 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178건(잠정)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감독 결과 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자 및 관... 현대중공업 "경영효율화 위한 일부 사업 분사 및 군산 도크 폐쇄 등 검토 중" 현대중공업(009540)은 일부 매체가 당사에 대해 "일부 사업부 분사완료" 및 "일부 도크 폐쇄" 등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 "경영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중의 일환으로, 일부 사업에 대한 분사 및 군산 도크 폐쇄 등을 검토 중에 있다"며 "'로봇사업부 분사완료'는 오보이며, '군산조선소 폐쇄'는 결정된 바 없다"고 1일 해명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