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보도 격분' 대검 침입한 굴착기 기사 기소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에 대한 화를 참지 못해 굴착기로 대검찰청에 무단으로 진입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철희)는 굴착기 기사 정모(45)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서초구 ... 김종 전 차관 검찰 출석…"조사 성실히 응하겠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에 연루된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3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씨와 어떤 관계인지 묻는 취재진에 "모든 것은 위에 검찰 조사에서 대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위해 삼...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최순실 독대는 사실무근" 대한항공(003490)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물 최순실씨와 독대해 거액을 요구 받았다는 내용의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16일 대한항공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조 회장과 최씨의 만남 및 금전요구에 대해 "해당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며 "조 회장은 최순실을 결코 만난 적도 없고 존재 또한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해당 보도는 대한항공 핵... 복지부, '최순실 대리처방' 의혹 의사 형사고발키로 보건복지부는 최순실씨(60) 자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치료제를 대리처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차움의원 의사 김모씨를 강남구 보건소를 통해 고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복지부가 강남구 보건소를 통해 실시한 1~2차 조사에서 정황이 확인된 김씨의 의료법 위반 내용은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및 직접진찰 규정 위반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김씨는 박 대통령의 취임 전인 20... 박근혜·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뇌물 혐의로 고발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을 추가로 고발했다. 참여연대와 민주노총,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박 대통령과 최씨, 이 부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뇌물공여 또는 제3자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업무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