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메트로·도철공, 늦어도 내년 3월 통합 이르면 내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운영)의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 공사가 통합하면 자본금 21조5000억원, 직원수 1만5000명을 자랑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공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양 공사 통합안이 노조 찬성률 74.4%로 가결됨에 따라 통합까지 가기 위한 8부 능선도 넘은 상... (기획②) 학생 50% “학교 화장실 불만족 초·중·고등학생 2명 중 1명은 학교 화장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교 화장실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지난 2014년 11월 실시한 ‘가고 싶은 학교 화장실 만들기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5411명 중 2733명(50.5%)이 학교 화장실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에 학교 화장실 이용에 ‘만족한... (기획③)“개선 대상 계속 증가…아직 갈길 멀어” “화장실은 더 이상 어둡고 침울한 공간이 아니에요. 화장실 하나가 바뀌니 전체 학교 분위기가 달라지는걸요”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75개 학교 화장실이 바뀌었으며, 올해도 겨울방학까지 265개 학교 화장실에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획·설계 단... 도로 위 공포 ‘싱크홀’...서울형 동공관리등급으로 막는다 서울시가 도심 속 ‘싱크홀’을 막기 위해 서울 내 도로환경에 적합한 '서울형 동공관리등급'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다. 그동안 도로 함몰(동공)로 알려진 싱크홀은 도심 곳곳에서 발생해왔다. 지난 7월에는 제2롯데월드 인근에 잇따라 가로·세로·깊이 1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 불안은 커져갔다. 시는 그동안 국내 기준에 맞는 관리등급이 없어 일본 간선... 문제 해결의 열쇠는 ‘협치’...협치서울선언문 발표 서울시가 박원순 표 협치 민주주의의 시대적 목표와 철학이 담긴 ‘협치서울선언’을 발표한다. 협치서울선언은 지속가능한 서울의 미래를 위한 협치 기본헌장에 해당한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협치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서울시 협치정책을 집행할 민관공동 실행기구인 '서울협치협의회'를 발족했다. 또 오는 27일에는 협치에 참여하는 시민부터 시장까지 한 자리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