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풀죽은 강남 여파에 강북 집값도 하락 조짐 11.3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에 짙은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다. 지난 3일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 조치와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한 달 사이 연일 악재가 잇따르면서 강남에 이어 강북 일대의 아파트도 거래가 ... 10월 전월세 거래 소폭 늘어…실거래가도 오름세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2만552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2만2617건)보다 2.4% 증가했다. 수도권은 8만1842건에서 8만5265건으로 4.2% 늘었지만 지방은 4만775건에서 4만264건으로 1.3%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5.4% 증가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0.1% 감소했다. 또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7만803건, 월세 5만4726건으로 각각 2.9%와 1.7% 증가했... 전세시대 다시 '고개'?…전세끼고 집사는 '갭투자' 성행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세 시대는 끝나고 월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고 됐지만, 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세거래에서 월세 보다 전세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 중 전세 비중은 68.8%로, 7개월 째 상승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 비중은 2012년까지 80%선을 유지했으나, 전... 영등포·종로 등 16개구 매매가격, 새 아파트 전셋값보다 낮아 서울 16개구의 매매가격이 입주 5년 이하의 새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이하 새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3.3㎡ 당 1791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평균 매매가격은 3.3㎡ 당 1886만원으로 큰 격차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주 후 10년이 초과된 아파트는 3.3㎡ 당 1811만원으로 새 아파트 전세가격... 지난주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축소 지난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모두 축소됐다. 지난 3일 정부의 주택안정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여파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10월 5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 주보다 각각 0.06%씩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씩 줄었다. 정치·경제적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