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가 급등에도 혼조 마감… 다우 0.01% ↑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에너지업종도 크게 올랐지만 전체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됐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98포인트(0.01%) 오른 1만9123.58로 장을 마쳤다. 장 중 1만9225.29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5포인트(0.27%) 내린 2198.81... 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에 9% 급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극적으로 감산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9.3%(4.21달러) 급등한 배럴당 49.44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이날 장중 49.90달러까지 오르면서 배럴당 5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10월 27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WTI 가격은 ... OPEC 내년 1~6월 감산 합의… 인도네시아 탈퇴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산유량 감산 합의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결단이 주요했다. 국제 유가는 과잉 공급 해소 기대감에 급등했다. 로이터통신은 OPEC이 감산에 합의했다고 3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OPEC 14개 회원국들은 오스트리아 빈에 모여 감산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OPEC 회원국들은 지난 9월 알제리의 한 포럼에... (뉴욕개장)OPEC 감산 합의에 상승 출발… 다우 사상 최고 경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30일(현지시간) 9시 30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71.12포인트(0.37%) 오른 1만9192.72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 1만9200을 기록해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4.15포인트(0.19%) 뛴 2208.79로, 나스닥 지수는 8.89포인트(0.17%) 상승한 5388.81로 각각 ... OPEC 결정 앞두고 불안감 고조…정유주 약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감산 가능성이 낮아지며 국내 증시에서 정유주가 눈에 띄는 약세를 나타냈다. 30일 코스피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의 주가는 2.56%, S-Oil(010950)과 GS(078930)는 각각 1.87%, 1.45% 급락하는 등 정유 관련 주들이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향후 주가 전망도 밝지 않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