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오른 '최순실 국정조사'…노무현 같은 '청문회 스타' 탄생할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번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에 구성된 의원은 모두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은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중에서 친박이라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인사는 이완영, 이만희, 최교일 의원 3명입니다. 세 의원 모두 박 대통령의 ... (현장에서)책임없는 정부와 대안없는 국회가 만든 청문회 '제1차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는 딱 예상대로 흘러갔다. 국회의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하기 바빴고,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이날 공격수로 나선 의원들은 우선 핵심 증인인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나오지 않은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했다. 이 둘 없이는 조선해운 사태의 책임 소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박원순 "정부·국회가 안 하면 서울시가 하겠다" 서울시가 이번엔 정부가 외면한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3일 저녁 생방송으로 진행된 '원순 씨의 X파일'에서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해 "(유네스코 등재사업을) 정부가 하지 않는다면 서울시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큰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며 ”정부가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