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형환 산업부 장관 "탄핵정국에도 흔들림 없을 것"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통상, 에너지, 산업 등 산업부에 맡겨진 소임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이 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에너지의 안정적인 수급과 각종 에너지시설의 안전 관리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국민이 안심하고 ... 윤곽 드러내는 마곡산업단지, 올해 11개사 준공, 내년 43개사 입주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심화되지만, 아울러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 또한 뜨겁다. 지방에 비해 단위당 투자금액이 치솟아도 기업이 서울로 몰려드는 이유다. 서울에 좋은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마곡산업단지(마곡지구)는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마곡R&D시티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2009년... 3년 동안 전기차 충전 요금 50% 할인…기본료는 면제 내년 1월부터 전기차 충전기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전력량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방안이 검토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 요금을 할인하는 내용의 특례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례요금제는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전기차 충전기에 부과되는 전력요금 중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전력량요금을 50% 할인하는 내용을 담... '불황' 자동차 산업, 바닥쳤나…11월 생산·수출 증가세 반전 파업으로 '3저'에 시달렸던 자동차 업계가 임금협상이 타결되면서 생산과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생산은 41만510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 수출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5% 늘어난 26만491대를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5% 늘어난 39억8000만 달러였다. 자동차 산업은 그 동안 완... 중소기업 기술인력 부족 '여전'…대기업보다 부족률 7배 높아 중소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난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의 부족률 격차는 7배까지 벌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9일 발표한 '2016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의 94.3%(3만4589명)가 300인 미만 사업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