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답변서 공개는 위법…헌재, 제지해야" 박근혜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박 대통령 측이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를 공개한 것을 두고 반격에 나섰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19일 “탄핵소추위원단이 피소추인 변호인들의 답변서를 공개한 것은 형사소송법 47조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헌재가 소송지휘권을 행사해 이를 제지해 달라는 소송지휘요청서를 전자소송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 헌재, '박근혜 탄핵심판' 행정지원단 구성 운영 헌법재판소는 “사무처를 중심으로 대통령(박근혜) 탄핵심판 사건의 원활한 심리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지원단은 사건이 끝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정기 점검 회의도 개최한다. 사무차장을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이 부단장을 맡고 7명의 탄핵심판 관련 지원업무 소관 과장들이 단원이 돼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탄핵심판 관련 지원업무 ... 특검, '박근혜 시술 의혹' 김영재의원 자료 확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16일 김영재의원의 진료 기록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영재 원장으로부터 자료 일부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60·구속 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김 원장은 박근혜(64) 대통령을 상대로 성형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 수사관들은 이날 박근... 朴대통령 측 "헌재 수사기록 요구는 헌재법 위반" 박근혜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법 32조(자료제출 요구 등)를 들어 헌법재판소의 특별검사 등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에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헌재는 “과거 사례도 있다. 신속하게 결정하겠다”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는 16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라는 헌재의 요청에 이날 답변서뿐만 아니라 이의신청서도 냈다. 이 변호사는 “헌재가 특검... 특검, '박근혜 시술 의혹' 김영재의원 방문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16일 김영재의원을 방문하면서 사실상 수사에 돌입했다. 특검팀은 이날 수사관들이 사실 확인을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김영재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60·구속 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김영재 원장은 박근혜(64) 대통령을 상대로 성형 시술을 했다는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