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서울 분양물량 5만4000가구…정비사업 86% 차지 내년 서울에서 5만40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올해 분양 물량의 1.5배 수준으로 대부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새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5만4335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총 2만4858가구며 이는 올해 일반분양 1만6237가구 대비 53.1%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 일반분양 물량(2만4... 대출금리 상승에 불안한 부동산…청약 포기 실수요↑ 갈수록 강화되는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으로 주택구입을 포기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됐지만 향후 부담해야 할 대출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모(남·45세)씨는 이달 중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달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률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서울 강남권으로 입지가 좋... 인기지역도 청약 미달…"투기수요 이탈·실수요자 신중"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과 수도권, 세종 등의 인기 주거지역에서도 1순위 마감 실패 사례가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대우건설(047040)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분양한 '연희파크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전용면적 112.8㎡는 33가구 모집에 13가구가 접수하면서 올 들어 처음 서울 지역에서 1순위 미달을 기록했다. 수십... 11월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287만원…작년비 6.9% 상승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 상승한 287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15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1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87만6000원으로 작년 11월 대비 6.9%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 강화된 1순위 자격 요건에 계약률 떨어질까 '전전긍긍' 지난달 한층 촘촘해진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건설업계가 청약 계약률 하락을 염려하고 있다.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되면서 당첨자 선정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만족하지 않아 탈락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분양을 시작한 주요 단지들이 이번 주부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분양 물량은 11.3 대책의 영향을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