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7시간' 여전히 오리무중…거세지는 대통령 직접 해명 요구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정조준한 청문회가 결정적인 사실관계 입증에 실패했다. 모르쇠로 일관한 증인들의 답변이 이어지면서 박 대통령 본인 해명과 청와대 현장 조사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 문재인 "병역면탈 등 5대 비리자 고위공직서 배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반칙과 특권의 기득권 질서를 해체해야 한다며 병역면탈과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를 고위공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할 것을 제안했다. 문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이 개최하는 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이후 공정과 책임, 협력의 질서가 정치권에서 실현돼야 한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 행사 '관리형'에 머물듯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대통령이 가지는 모든 권한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넘어왔다. 그러나 헌법에는 권한대행의 직무 범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권한을 어디까지 행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권한은 공무원임면권과 국군통수권, 긴급처분·... 문재인 "'필사즉생' 각오로 박 대통령 탄핵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필사즉생의 다짐으로, 모든 기득권을 버릴 수 있다는 각오로 탄핵에 임해야 한다”며 야권의 분발을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주제의 현장연설을 갖고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국회를 심판 할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문재인 "세월호 7시간도 탄핵사유…특검으로 규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4일 경기도 안산시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아 “세월호 7시간 진실을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밝히지 않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탄핵 사유”라며 박 대통령에게 날을 세웠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안산교육지원청으로 임시 이전한 기억교실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하고 “세월호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