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정의당, AI 피해 민생점검 행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이 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와 관련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 내에 있는 부침개 골목 상인들과 만나 AI 발생에 따른 계란 수급 비상과 원자재값 상승 등 애로사항을 듣고 국회 차원에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서울대공원, 천연기념물 원앙 49수 안락사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대공원이 황새 2수를 폐사로 잃은 데 이어 천연기념물 원앙 49마리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다. 22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은 황새마을 원앙 총 101마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H5 양성 4마리, M gene 양성 45마리, 음성 52마리로 나타나 선제적 조치로 49마리를 안락사한다. M gene 양성은 조... 백화점 제빵 디저트, AI 여파로 '제동'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계란값이 급상승하면서 최근 인기몰이 중인 백화점 식품관의 디저트 열풍에도 제동일 걸릴 처지에 놓였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계란값 상승과 구매량 제한 등으로 인해 제빵류가 주를 이루고 있는 백화점 디저트의 인기에 악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부 백화점은 가격인상을 고려하는 등 대책 마련... 최근 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 초·중·고등학생 연령(7~18세)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 계절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49주(11월27일~12월3일) 13.3명으로 유행기준인 8.9명을 초과한 후 50주 34.8명(1000명당), 51주 61.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 AI 발생 500m내 농장 전수 살처분…계란 항공수입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앞으로 AI 발생시 반경 500m 내 지역 가금류와 알을 모두 살처분한다. 또 계란 대란이 가시화되자 정부가 산란용 닭과 계란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19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AI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추가 방역 및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