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최순실 재산 의혹 확인…특별수사관 2명 추가(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0·구속 기소)씨 일가의 재산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특검팀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최씨의 재산에 대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최근 재산추적 관련 변호사 1명, 역외탈세조사 관련 국세청 직원 1명을 특별수사관으로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 박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 탄핵심판 핵심으로 부상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이 탄핵심판의 향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쟁점과 증거 등을 정리하는 준비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에게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을 구체적으로 직접 밝혀달라며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헌재가 탄핵소추사실로 적시돼있는 박근혜 정권의 세월호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규명하려는 의지... 탄핵심판 스타트…대통령 출석 가능성 희박 헌법재판소가 22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을 여는 가운데 박 대통령이 변론 당일 출석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효과적인 변론을 위해 열리는 절차인 준비기일에는 통상 당사자의 대리인이 출석해 박 대통령이 출석할 가능성은 없다. 헌재도 “준비기일에 당사자 출석 요청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변론준비가 끝나고 본격적 공방이 시작되는 변... 특검 첫 타깃은 '삼성'…뇌물죄 정조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첫 공식 타깃은 삼성그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지난 18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이어 20일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을 제3의 장소에서 접촉해 조사했다. 특검 관계자에 따르면 특검은 준비기간 20일 동안 이번 사건 관련자 총 10여명을 접촉해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검찰 ... 박근혜 탄핵심판, 22일 첫 준비기일(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준비기일이 22일로 확정됐다. 지난 9일 국회서 가결된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13일 만이다. 헌재가 특별검사·서울중앙지검에 수사기록 제출을 요구한데 대해 박 대통령 측이 제기한 이의신청 인용여부도 이날 결정된다. 헌재 관계자는 20일 오전 열린 재판관 회의 내용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첫 준비기일은 22일 오후 2시 헌재 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