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박지원·정동영' 누구 손을 들어줄까 내년 1월15일 국민의당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당권과 대권 사이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의 전당대회 역할론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유력한 당권후보로는 박지원 원내대표가 거론된다. 박 ... 안철수 "경제부총리 다음 주까지 결론내야…민주당 의견 존중"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미궁에 빠진 경제부총리 인선 문제와 관련해 “경제부총리를 최우선적으로 다음 주에 정하자고 주장하고 싶다”고 여야 정치권에 제안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종룡 후보자가 아니라면 아니라고 결론을 내고, 현재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아니라면 아니라고 결론을 내자... 최순실 사태에 뿔난 청소년들…정치권, 선거연령 인하 움직임 “현재 대부분의 언론이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씨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 아니 박근혜씨야 말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본질이며 최순실씨는 포문을 여는 게이트 역할을 한 것입니다.” 지난 5일 대구에서 열린 시국대회 발언대에 오른 한 여고생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7분여 동안 원고를 보지 않... 안철수, 박 대통령 퇴진 거듭 촉구…"절대 임기 채워선 안 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 조사 회피에 대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한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비판하며 “절대 임기를 채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송두리째 유린하고 파괴한 박 대통령이 헌법 뒤에 숨고 헌법 정신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 것은 국민 모욕이고 헌법 모독이다. 이제는 물러나야 한다”... 야권 잠룡들, 정파 초월한 연대 움직임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9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하기로 하면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일부 야권 대선주자들과의 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 전 대표와 박 시장은 2011년 보궐선거 전 후보 결정을 위해 만났다. 당시 안 전 대표는 박 시장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