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자로’가 찾은 진실, 새로운 특조위로 답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공개된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엑스(SewolX)를 계기로 새로운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엑스가 이야기하는 진실, 네티즌 자로가 오랜 인고의 시간 속에 찾은 진실에 우리는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 수사대’라 불리는 ‘자로’는 이날 공개한 8시간49분 분량의 다큐... 헌법재판소 "다음 주 변론기일 시작"(종합)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중으로 준비절차를 끝내고 다음 주부터 변론절차를 시작한다. 헌재 관계자는 26일 “서울중앙지검·서울중앙지법에서 수사·사건 기록이 오면 이번 주 중으로 탄핵심판 준비기일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이날 박 대통령 측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측이 신청한 검찰 수사기록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넘... 해수부, 세월호 리프팅 빔 전체 설치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 와이어 대체 리프팅 빔 3개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총 33개의 리프팅 빔이 모두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배 앞쪽을 약 10m 들어 18개를 동시에 삽입했던 선수 리프팅 빔과 선저부 굴착을 통해 132일 만에 설치가 완료된 선미 리프팅 빔에 이어, 이번에 와이어 대체 빔 설치까지 완료한 것이다. 이로써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공법의 핵심인 선체 인양받... 헌재, 이번 주 탄핵심판 준비절차 마무리 박근혜(64)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이번 주 준비절차를 마무리한다. 헌재는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록이 오면 이번 주 중으로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변론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헌법재판소 전경.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국조특위원들 불러낸 최순실, '딸 지명수배' 소식에도 '무덤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에 대한 심리전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공식수사 개시 첫날인 지난 21일 최씨의 딸 정유라(20)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발표한 데 이어 정씨를 체포하기 위해 독일 검찰과 수사공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튿날에는 정씨를 지명수배하고 여권무효화 조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