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생존·성장 새 길 모색해야"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이 오는 3일 열리는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17년 신년사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과거의 성공요인이 미래를 담보해 주지 못하는 만큼 과거의 성공경험에서 물러서서,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 11번가, 현대백화점 식음료 상품 판매 SK플래닛은 현대백화점(069960)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최초로 백화점·아웃렛의 식음료 매장 상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국 18개 지점에 입점해 있는 전체 210여개 식음료 브랜드 중 삼송빵집, 백미당, 매그놀리아 등 170여개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11번가와 기프티콘 등 온라인과 모... 숫자로 돌아본 2016년 유통업계 유통업계는 유독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 바짝 위축된 소비심리 속에 백화점은 3년여만에 정기세일 매출이 역신장을 기록했고, 가습기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인해 화학성분에 대한 불신이 크게 퍼졌으며, 지난해부터 형제간 경영권 논란을 벌여왔던 롯데는 검찰수사까지 받으며 얼룩졌다. 28일 <뉴스토마토>가 2016년 한해동안 있었던 유통업계 주요 이슈를 선정... 신세계DF 대표이사에 손영식 부사장 신세계(004170)그룹은 2017년 1월1일 부로 일부 회사 대표이사를 새롭게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신세계DF 대표이사로 손영식 신세계DF 사업총괄(부사장)을 내정하고, 신임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대표이사로는 차정호 대표를 새로 영입했다. 기존 신세계DF와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성영목 대표는 시내 면세사업 성공적 진출 후, 호텔 리뉴얼과 새로운 비... 2017년 유통 키워드는 'OPTIMUM' 롯데백화점은 2017년도 유통키워드로 최적을 의미하는 'OPTIMUM'을 제시했다. 27일 롯데백화점 리테일 R&D팀에 따르면 다양한 개성의 소비자들이 점차 자신에게 맞는 상품과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유통업계의 세분화되고 최적화된 대응전략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리테일 R&D팀은 2007년 유통전략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롯데백화... 현대백화점, 설 선물 해외배송 현대백화점(069960)이 명절 대표 선물세트의 해외배송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유통업계에서 명절 선물세트에 대한 해외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이나 유학생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