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입차 겨냥한 현대·기아차, ‘럭셔리·고성능’으로 승부수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현대·기아차가 올해 ‘럭셔리’와 ‘고성능’ 키워드를 내세워 내수회복에 나선 방침이다. 특히 럭셔리와 고성능 차종이 본격 출시되면 수입차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3월 제네시스 G70을 출시해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사진/현대차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신차 대거 공개 세계 5대 모터쇼로 불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가 1월 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7'에 자동차업계가 대거 참가하면서 디트로이트모터쇼에 대한 열기가 다소 식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 모델 40여개 ... 친환경차 작년 7만여대 최대판매…올해도 열풍 지속 전망 지난해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약 7만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한국지엠의 볼트EV 등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어 친환경차 열풍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전체 친환경차 판매량은 총 6만8761대다. 이는 전년(3...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도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이 '북미 올해의 차'에 도전한다. 현대차(005380)는 6일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이 GM ‘볼트’, 볼보 ‘S90’과 함께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다음주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한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 ‘2017 CES’서 현대차 전시관, ‘인산인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쇼 ‘CES 2017’ 개막 첫날인 5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번 ‘2017 CES’에서 현대차(005380)는 약 510㎡(약 16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 1대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3대 ▲헬스케어 콕핏 1대 ▲투싼 커넥티드카 1... 현대·기아차, 지난해 미국시장서 최대 판매실적 기록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7년 연속, 기아자동차는 진출 이래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4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총 142만2603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138만7528대)대비 2.5%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77만5005대가 판매, 전년 판매량인 76만1710대보다 1.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