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투자자 신뢰 무너뜨리는 ‘뒷북’ 리포트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 중 하나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발행하는 각종 분석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인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하기 때문에 내용이 정확하고 믿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증권사 보고서에 대한 불신의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매수’ 일변도의 보고서가 대부분이다 보니 투자의견 ‘중립’만 돼도 주식매도... 국회 개헌특위 출범…개헌 합의시점은 미지수 국회 헌법개정(개헌) 특별위원회가 5일 공식 출범했다. 실제 개헌에 이르기까지 극복해야 할 난관이 많아 이른 시간 내 합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 개헌특위는 이날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간사를 선임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여·야 4당 교섭단체 합의에 따라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1987년 헌법 개정 ... (현장에서)'제로 사망만인율' 한해를 기원하며 산업재해 소식을 전할 때면 언제나 가슴이 답답해진다. 공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다 고압호스에 맞아 숨졌다는 A씨. 나이는 겨우 서른, 이번에도 하청 근로자. 이 젊은이는 어쩌다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됐을까,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은 어쩌나. 하지만 타인을 위해 슬퍼할 시간은 오래 주어지지 않는다. 규모가 크지 않은 사고는 간단한 단신으로 쓰여지고, 뉴스 홍수 속에 곧 잊혀지는 ... 하루가 멀다하고 개헌 토론회…시기·내용 등 놓고 자기 주장만 정치권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한 개헌논의가 한창이지만 시기의 적절성을 놓고 반론도 만만치 않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제도 개혁 그리고 개헌’ 토론회 축사를 통해 “남은 기간 서둘러서 논의를 진전해 국회 헌법개정(개헌) 특별위원회 위원들 사이에 합의점을 높여놓으면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면서도 “관건은 개헌특위 위원... (현장에서)한국증시, 우울한 기억 떨치고 새 희망 찾자 혼란이 가득했던 병신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올 한 해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유난히 격동이 많았다. 증권가 역시 이러한 혼란의 중심에 있었다. 지긋지긋한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해를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많은 사건들이 터지며 투자자들과 업계 종사자들은 어려운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