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트럼프, 하드 브렉시트 그리고 어닝 시즌 지난 19일 코스피가 2090선을 넘기며 장기 박스권 상단 탈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2년 이후 코스피의 박스권 상단은 2050~2100포인트에서 지루한 정체 흐름을 보였다. 이후 지수는 2060선에서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최근의 주식시장은 미국과 영국발 불확실성 환경에서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이라고 얘기한다. 지난주 시장에는 새로운 위기감이 조성... 트럼프 시대 개막…산업계 '찬바람' 트럼프 시대 개막과 함께 무역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관세장벽 등으로 전자, 자동차, 철강, 석화 등 사실상 전 업종의 한파가 불가피해졌다. 그룹별로는 삼성, LG, 현대차 등의 멕시코 공장 관세 타격이 우려되며, 한화와 SK는 에너지 정책과 방위산업 등에서 수혜가 기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재강조해 전세계 산업계를 긴장시켰다.... 트럼프 취임식서 '보호무역' 노골화…한·미FTA,발등에 불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하면서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가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한 트럼프노믹스가 실현될 경우 한국의 수출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미국 내 인프라 투자를 언급했다. 이어 꾸준히 주장해왔던 아메리카 퍼스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 트럼프 시대 개막…증시 불확실성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내 외 증시에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선서를 마치고 손을 흔드는 트럼프 대통령.사진/뉴시스·AP 20일(현지시간)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는 취임식 연설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인프라투자 확대, 자국 보호주의 무역 등을 강조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미... 트럼프에 고양된 유럽 극우인사들 한 곳에 모여 세 과시 유럽 내 극우 성향 인사들이 한 곳에 모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세 과시에 나섰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 주(州) 코블렌츠에서는 유럽 의회 내 극우성향 인사들의 모임인 민족자유그룹(ENF) 회의가 열렸다. ENF는 2015년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 주도로 조직된 모임이다. 현재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