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달콤한 부동산 공약들…표심'만' 쫓지 않기를 어수선한 탄핵정국에 조기 대선이 현실화 되는 분위기 속 주요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유권자들 역시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만큼 각 후보별 공약에 관심이 쏠린 상태다. 부동산이 서민 자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의 경우, 국가의 수장인 대통령을 뽑는 대선을 앞두고 민심을 겨냥한 관련 공약들이 매번 쏟아져 나온다. 서민들의 먹... 봉하마을 찾은 이재명 "노무현 정신 계승…재벌 이길 정치권력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준비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과 그 이상, 또 그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다는 점에서는 제가 가장 노 전 대통령을 닮았다고 자부한다"며 "재벌과 싸워 이길 정치권력을 만들어야... 안희정·이재명·남경필,국정운영 '자신만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정부 경영 능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경우 차기 대통령은 인수위 과정 없이 곧바로 국정수행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재 ‘정권교체’인 민심의 큰 흐름이 탄핵 판결을 계기로 ‘정치교체’ 혹은 ‘세대교체’로 변경... 민주당 안희정·이재명, 경선 결선행 경쟁 '치열'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간 ‘2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에서 결선투표제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1위 후보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할 경우 2위 후보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경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안 지사와 이 시장은 대연정론을 두고 논쟁을 벌이는 등 각종 현안... 다시 광화문에서 선 이재명 "반격이 시작됐다…촛불 켜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다시 광화문 촛불현장을 찾아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저들의 반격이 시작됐다"며 "다시 촛불을 켜고 이 사태의 책임자들을 몰아내 국가의 주인은 우리 국민이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시장은 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을 찾아 이순신 동상 앞에서 버스킹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리가 잠시 방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