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핵심간부 뒷돈 챙기고 채용시켜줘…31명 기소 한국지엠이 회사 임원과 노조 핵심간부들이 함께 짜고 채용 과정에서 뒷돈을 받아 챙기는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자들은 1인당 2000만∼3000만원을 채용 브로커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금액은 7500만원이었다.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한국지엠 전·현직 임원과 간부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 크루즈 이름 빼고 다 바꿨다…'아반떼·K3'에 도전장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현대차(005380) ‘아반떼’와 기아차(000270) ‘K3’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쉐보레는 8일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이날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통해 올 뉴 크루즈에 대한 제품 설명회도 함께 발표하면서 준중형차 시장에서의 ... 쉐보레, 군산공장서 '올 뉴 크루즈' 양산 축하 무결점 결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6일 한국지엠 군산사업장에서 ‘올 뉴 크루즈’의 양산을 축하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성공적인 양산을 축하하고 무결점 품질의 제품 생산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과 조연수 생산부문 부사장, 김선홍 군산공장 본부장을 비롯해 신차 ... 1월 완성차 5사, 61만8930대 판매…전년비 1.2%↓ 지난달 완성차 5사는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총 61만8930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한국지엠은 내수가 발목을 잡은 반면, 르노삼성, 쌍용차(003620)는 신차 효과를 이어가면서 희비가 교차했다. 완성차 5사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완성차 5사의 전체 판매실적이 하... 한국지엠, 말리부·트랙스 효과로 1월 내수판매, 전년동월비 25.5% ↑ 한국지엠은 지난 1월 한달 동안 총 4만6842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4.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의 경우 1만1643대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25.5% 증가했다. 특히 경차 스파크와 중형차 말리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 등이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