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가입 후 2년 뒤 자살…대법 "약관 따라 보험금 지급해야" 보험가입 후 2년이 지난 뒤 자살했어도 약관에 따라 보험사고에 포함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당 보험 특약에 ‘피보험자가 자살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규정돼 있지만 ‘책임개시일부터 2년이 지나 자살하면 그렇지 않다’는 약관조항을 보험금 지급사유로 해석해야 한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 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 안전체험 행사 개최 서울시가 각종 재난·재해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16년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지난 2007년 '119 대축제'를 시작한 이래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특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 처음 맡은 업무에 우울증 앓다 자살 …법원 "업무상 재해" A씨는 2012년 1월 B공단의 신설 지부 산업팀 부장에 부임했다. 입사 후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자금지원 담당을 맡은 그는 팀에서 나온 첫 실책이 크게 괴로웠다. 이전 지부에서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 난 그였기에 괴로움은 더했다. 책임자인 그는 깊은 자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그해 3월 내원한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듬해 4월 A씨는 절차상 실수로 자금 지원 처리... 벼 재해 보험상품 판매, 무사고시 보험금 환급 자연재해 등에 따른 벼 재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벼 보험상품이 판매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일부터 5월31일까지 벼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벼 보험은 자연재해(태풍·우박·강풍·호우·동상해 등),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도열병·흰잎마름병·줄무늬마름병·벼멸구 총 4종의 병충해에 따른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안전보건공단, 서비스업 29만 사업장에 재해예방 지원 안전보건공단은 서비스업종의 재해예방을 위해 재해다발 7대 업종의 사업장 29만곳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재해다발 7대 업종은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음식 및 숙박업, 사업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교육서비스업 등이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업종에서 발생한 재해 2만3771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