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김평우 전 변협회장 추가 선임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지낸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김평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변호인 선임계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14차 변론에 나올 예정지이만 직접 변론하지는 않는다. 경기고·서울대를 나온 김 변호사는 판사 출신...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 최종 변론 지정 이후 결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대리인단이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출석여부는 최종 변론기일이 지정되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이날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을 마치고 “(대통령 출석 여부는) 최종기일이 결정돼야 나올 수 있는 얘기"라며 "대통령과 아직 상의 하지 않았다"... 헌재서 태극기 펼친 박 대통령 대리인…애국심 강조 변론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기일에 태극기가 등장한 가운데 대통령 측 대표 대리인으로 추가 선임된 전 헌법재판관 이동흡 변호사는 구두 변론에서 “박 대통령의 애국심을 헤아려달라”는 취지로 말했다. 대통령 측의 이날 변론 키워드는 ‘애국’으로 모아졌다. 대통령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는 헌재 대심판정에 태극기를 들고 출석했다. 서 변호사는 오전 10시 공개 변... 장시호 "삼성 후원금 강요 인정"…김종·최순실은 부인(종합) ‘비선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삼성 후원금 강요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공범으로 기소된 최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심리로 29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장씨의 변호인은 삼성 관련 후원금 강요 부분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강요 부... 최순실씨 변호인의 '자신감'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를 변호하고 있는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법무법인 동북아) 변호사가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변호사는 3일 오후 3시에 열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 전 '검찰에서는 많이 나올텐데, 홀로 변호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법조연수로 하면 내가 워낙 많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변호사는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