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이정미 재판관 후임, 탄핵심판 선고 이후 지명도 검토" 오는 3월13일 임기 만료인 이정미 헌법재판관(재판소장 권한대행) 후임 지명과 관련해 대법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24일 “대법원장의 기본적 입장은 탄핵심판 절차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 대전제”라며 “이 재판관 후임 지명은 탄핵심판 변론종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헌법재... 탄핵소추위원단, 297쪽 분량 종합준비서면 헌재에 제출 국회탄핵소추위원단이 종합준비서면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탄핵소추위원단 대리인 황정근 변호사는 “국회 측 대리인단은 재판부가 명한 바에 따라 종합준비서면 297쪽 분량을 23일 야간 전자접수로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개개의 소추사유에 집중하해 그동안 제출하고 심판정에서 진술했던 40여개의 준비서면을 요약·정리했다”며 “그동안의 증거조사결과와 사... '비선 진료 의혹' 이영선 행정관 내일 피의자 소환(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4일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이 행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해 검문검색 없이 최씨가 청와대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혐... 박 대통령 측 '종합 준비서면' 제출 불응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최종 준비서면 제출 날짜를 지키지 않았다.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오늘(23일) 준비서면 제출하지 않는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앞서 이정미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14차 변론기일에서 23일까지 종합적인 준비서면을 제출하라고 국회 측과 대통령 측에 주문했다. 대통령 측은 준비서면을 언제 제출할지 확... 특검, 이영선 행정관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는 24일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이 행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특검팀은 같은 날 오후 2시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이화여대 특혜 의혹에 대한 참고인으로 소환한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