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면조사 무산 '결정적 이유'는 박 대통령 녹음·녹화 거부 "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통령 대면조사 무산은 박근혜 대통령이 조사과정 녹음 녹화를 끝까지 거부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27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면조사는 수사상 반드시 필요하다는 원칙하에 처음에는 모든 조건을 양보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대면조사는 지난 9일 대면조사가 합의된 뒤 박 대통령 측이 ‘비공개 약속’을 파기했... 검찰, 박근혜 대면조사 등 나머지 수사 진행 예정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남은 수사는 검찰에 넘어가게 됐다. 검찰은 우선 특검팀이 수사의 마지막 단계로 계획했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박 대통령에 제기된 뇌물·직권남용 등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면조사가 ...  김평우 "변호사 대신 혁명가로 불러달라" 김평우 변호사가 자신에게 변호사 대신 혁명가라는 호칭이 붙여진다면 설사 ‘사이비’라는 전제가 있더라도 일생 일대 최대의 영광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25일 열린 제14차 ‘탄핵반대 집회’에 배포한 ‘아!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영원하리라!’라는 제목의 개인 유인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으로 활동... 대통령 측 "탄핵심판 불공정 진행하면 대리인단 전원 퇴장"(종합)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27일 예정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재판부가 현저하고 불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할 경우 전원 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26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대리인단 전원사퇴를 고려 중인가 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일단 최종변론일 대리인 전원사퇴 가능성은 부인했다. 손 변호사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