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측 "절차적 흠결로 각하돼야" 의견서 제출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지난 2일 “국회가 탄핵소추를 하려면 ‘사실조사를 위한 법사위회 회부 여부에 대한 의결’을 해야 함에도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중대한 절차적 흠결이 있어 이건 탄핵소추가 각하돼야 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냈다고 3일 밝혔다. 또 대리인단은 “소추사유가 많고 사실관계도 복잡하므로 이정미 헌법재판관... 이정미 재판관 퇴임 후 선고해도 8인 재판부 선고 8인 재판부 체제를 이끌고 있는 이정미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고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져도 7인이 아닌 8인 재판부 선고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변론 종결이 핵심으로 이 재판관이 변론이 끝나고 평의와 평결(투표)에 참여하게 되기 때문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 탄핵심판은 이정미 재판관 퇴임 전에 선고돼야 한다는 게 법조계 안팎의 주문이... 이재용 뇌물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배당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배당 끝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영훈) 심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을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삼성 뇌물사건 관련 피고인 5명은 신설된 형사합의33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당초 전산 배당으로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의연)에 배당됐지만 ... 박영수 특검, 6일 수사 결과 직접 발표 박영수 특별검사가 6일 특검팀 최종 수사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특검팀 관계자는 2일 "박 특검이 이날 오후 2시 직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발표할 때 특검팀에서 누가 배석할지, 발표 방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현재로썬 박 특검이 직접 발표를 하고 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특별검사보와 윤석렬 수사팀장 등이 배석해 취재진 질문에 ... 특검, 우병우 등 수사 기록 3일 검찰 이첩 완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0일간 수사 기간이 종료된 2일에도 최종 수사 결과 발표와 검찰로의 수사 자료 이첩 준비 등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영수 특검을 비롯해 이규철 특별검사보 등 특검팀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변함없이 출근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지난달 28일 수사 기간이 종료됐지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