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 적합업종 이달부터 순차적 해제 동반성장위원회 권고에 따라 대기업 진출이 금지 또는 제한됐던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중소기업 단체들이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고 있지만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적합업종 제도 법제화에 대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우선 지켜보자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적합업종제도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도입됐다. 당시 동반성장... "동반성장위 존재이유 사라졌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끝내 존폐 기로에 섰다. 적합업종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다. 적합업종제도는 지난 2011년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을 명분으로 제조업 82개 품목을 중소기업 영역으로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동반위가 운영주체로, 기업간 합의를 유도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중소기업계, 차기정부에 '내수회복' 요구 중소기업계는 차기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로 '내수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30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바라는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61.3%가 '내수 경기 회복'을 첫 손에 꼽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의 내수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경기에 극히 민감하다. 또 대기업과의 원·하청... LGU+, U+파손도움 프로그램 20만 고객 혜택 LG유플러스(032640)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파손보상 프로그램에 20만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U+파손도움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 14일 기준으로 20만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U+파손도움 프로그램은 일반 LTE 요금제 이용 시 휴대전화 수리비의 20%를, R클럽 가입 시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 중기 적합업종 법제화, 대기업 반대 뚫을 수 있을까 지난 19대 국회에서부터 논의됐던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 문제가 20대 국회에서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31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올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 문제를 중소자영업자 서비스 관련된 것부터라도 우선 검토하자는데 대해 중소기업청장과 공감대를 이뤘다”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