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건설, 신현윤·서치호 사외이사 재선임 현대건설(000720)이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현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치호 건국대 건축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사외이사,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 외에 재무제표 승인, 태양광발전사업과 환경관리... 코스피, 미국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 확인…2150선 안착 코스피지수가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시장 예상대로 3월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향후 금리 인상 속도도 완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확실성 해소와 안도감이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8포인트(0.80%) 오른 2150.0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이날은 2718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개... 트럼프발 무역장벽에 철강 수출길 '적신호'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강경 기조에 철강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국내 철강제품에 대한 잇단 반덩핑 관세 조치를 두고 업계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분위기다. 미 상무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16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을 통해 현대제철(004020)과 동국제강(001230)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후판에 반덤핑 관세를 각각 2.05%, 1.71% 부과키로 했...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시장 선점 경쟁 심화 철강업계가 글로벌 경기침체와 조선·건설업 등 주요 철강재 소비 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 가치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늘리기 위해 컬러강판시장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컬러강판 연간 생산량이 205만톤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199만톤), 2015년(189만톤)에 비해 각각 6만톤, 16만톤 생산량이 증가했다. 컬... 동국제강, 컬러강판 누적생산 1천만톤 달성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누적생산 1000만톤을 달성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67년 부산공장(옛 연합철강)에서 국내 최초로 냉연제품을 생산했으며, 1972년부터 컬러강판 생산을 시작한 이후 45년만인 지난 22일 누적생산 1000만톤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러강판 1000만톤은 230리터 냉장고 7억대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컬러... 현대중, 4개 사업부문 분사…노사갈등 최고조 현대중공업(009540)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4개 사업부문의 분사를 가결하면서 오는 4월부터 개별회사로 경영된다. 이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강력히 반발하면서 이날 3차 전면파업에 돌입하고, 분사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분할계획서 승인 ▲분할 신설회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 코스피 약보합 마감…IT▼화장품·철강·자동차부품▲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마감됐다. 투자자들은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상승 모멘텀도 부재한 지루한 장세가지속됐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8포인트(0.20%) 내린 2074.5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현·선물 동반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27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도 1375억원 팔았다. 기관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총 2611억원 순매수했... 현대중공업 “분사해도 고용·근로조건 100% 승계” 현대중공업(009540)이 “회사를 분사해도 근로자에 대한 고용 및 근로조건을 100% 승계하겠다”고 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근로자들의 우려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 셈이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내부 소식망을 통해 “사업 분할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한 길”이라면서 “사업분할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불필요한 논쟁은 일단락 짓자”고 말했다. 그...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반기문테마주'下' 코스피지수가 2070선을 간신히 지켰다. 오후장 기관 매도 물량에 하락 전환해 저점에서 마감됐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47포인트(0.46%) 내린 2071.01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매수로 시작해 총 68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도 604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175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사모펀드에서 980억원 매도 물량을 내놓으며 기관 매도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