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호남 압승, 안희정에게 기회될까 국민의당의 지난 25일 호남 경선(광주·전남·제주) 흥행과 안철수 전 대표의 60%대 압승이 가져올 ‘나비효과’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안희정 충남지사 측은 “호남 내 반문정서가 어느 정도 확인이 된 것”이라며 ‘이기는 후보’를 선택하는 호남의 전략적 투표 성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 지사 측 핵심 관계자는 26일 대전에서 기... '대세'냐 ‘반전’이냐…요동치는 민주당 호남경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의 시작이자 가장 큰 승부처인 호남 순회경선이 27일 광주에서 열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경선에서 과반 이상 지지를 획득해 ‘대세론’을 굳히고 초반에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생각이다. 반면 문 전 대표를 추격하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게인(Again) 2002’를 기대하며 ... 문재인 "난 준비된 대통령 후보" vs 안·이 "리더십 불안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5일 자신을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 다른 후보들은 ‘미래의 지도자’로 평가절하해 차별화에 나섰다. 그러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히려 문 전 대표의 불안한 리더십을 집중 부각시키며 반격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청주 MBC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출연해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반칙과 특권을 청... 안희정, 문재인에 직격탄 "그분이 대통령으로서 미래 비전 없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안희정 충남지사는 23일 “저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배신했다’, ‘너무 벗어났다’고 말하는 어느 후보의 말을 들으면서, 화가 나기 전에 그 분이 다음 대통령으로 이끌 미래 비전이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며 문재인 전 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광주 빛고을 체육관에서 열린 ‘더좋은 민주주의 포럼’ 전... 안희정이 뿔났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문 전 대표 지지자들에게 분노했다. 지나친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현장투표 첫날, 지지율 1, 2위를 달리고 있는 문 전 대표와 안 지사의 갈등이 폭발한 만큼 향후 경선 일정과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안 지사는 22일 새벽 페이스북 계정에 '문재인 후보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