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경찰 합동수사반, 인터넷·SNS 마약사범 단속 총력 검찰과 경찰이 수사력 응집을 통한 지속적 단속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마약 합동수사반을 연장 운영한다. 검·경 마약 합동수사반은 지난해 4월 '마약류 범죄 근절 종합 대책'의 하나로 전국 14개 지역에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류 제조 및 판매사범 등을 중점 단속했다. 지난해 마약류사범 단속 실적은 1만4214명으로 2015년(1만1916명) 대비 19.3% 증가했다. ... 검찰,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 수사 집중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고 전 이사가 K스포츠재단 자금을 횡령하려 한 의혹을 포착해 출국금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8일 피고소인· 피고발인 신분으로 고 전 이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고 전 이사... 검찰,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종합)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최고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27일 결국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지 닷새 만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수사본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최고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27일 결국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2일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지 닷새 만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수사본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 금태섭 의원, '검·경 수사권 조정'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검찰은 경찰 송치 사건을 보충하는 수사만을 하도록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27일 발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서울 강서갑) 의원은 이날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을 조정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직접적인 수사는 경찰이 담당하도록 하고, 검찰은 원칙적으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에 대한 보충적인 수사만을 하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