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은행 "수검일보 유출자 인사문책할 것" #국민은행은 15일 금감원 사전검사 수검일보 유출자에 대한 인사문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수검일보 유출로 금융당국에 누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출 경위에 대해 현재 자체 조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또 수검기간 중 이와 관련된 정보의 대외유출 등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 금감원 "국민銀 수검일보 유출 수사의뢰" 금융감독원은 KB금융(105560)지주의 자회사인 국민은행의 사전검사 수검일보 유출과 관련, 은행법 등 관련 법규 검토결과를 토대로 수사의뢰 등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주재성 금감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행으로 하여금 자체조사를 통해 내규 위반 등으로 은행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 것에 대해 관련 절차에 따라 징계 등의 조치를 하도록 ... 사금융 피해 상담도 '원스톱' 해결 사금융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자리에 제공받을 수 있는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가 출범했다. 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당국과 경찰청,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관련 기관 담당자가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모든 피해 상담과 조치를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금융 피해 상담건수는 연평균 3600건으... 한은에 제한적 조사권 부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30일 한국은행에 제한적인 금융기관 조사권을 부여키로 했다. 재정위는 이날 경제재정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소위에 따르면 한은은 앞으로 긴급여신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에 대해 여신 지원에 앞서 해당 금융기관의 업무와 재산상황을 조사할 수 있다. 소위는 지난 9월 체결한 재정부-한은-금감원의 ‘정... 김종창 "채권 공매도 허용할 계획"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금지했던 채권 공매도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외에서 채권투자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거래와 채권 공매도 등에 대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채권이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