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첫 행보는 모터쇼 참관…"더 좋은 정권교체 적임자"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경선 이후 대선 화두로 ‘더 좋은 정권교체론’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과거 세력’, ‘패권 세력’으로 규정하며 안 후보 자신을 미래를 대비할 지도자로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안 후보는 5일 국회에서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첫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대선 구도는 결정됐다. 안철수에 의한 정권교체와 문재... 안철수 "더 좋은 정권교체 하겠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4일 “오직 국민만 믿고, 안철수답게, 당당하게 승리하겠다”며 “제가 더 좋은 정권교체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최종 결과가 발표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압도적 대선 승리로 오늘의 선택에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손학규 후보께서 주장하신 완전국민경선 현장투표가 국민... '문재인 대항마' 카드로 압승…중도·호남 동시잡기 '딜레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일 대선후보로 조기 확정된 배경에는 대중적 인지도와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주자들 중 지지율 1위를 점하고 있는 본선 경쟁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손학규·박주선 후보에 견줘 10배 가량 나는 전국적 지지율 차이가 안 후보의 승리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당초 안 후보 측은 조직이 탄탄한 호남 중진 의원들의 지원을 받는 손 후보의... 안철수 딜레마 보여주는 '사면 발언' 파장…보수 확장의 숙명?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관련 발언 논란은 계산된 것일까, 상대 진영의 말꼬리잡기식 네거티브일까? 이른바 안철수 후보의 '사면 발언'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실관계부터 먼저 보면 안 후보는 지난달 31일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이 사면 권한을 남용하... 안철수, 서울·인천 경선도 86.48% 압승…본선행 '초읽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일 서울·인천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8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 총 유효투표수 3만5421표 중 3만633표(86.48%)를 얻어 압도적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손학규 후보는 3760표(10.62%)에 그쳤고, 박주선 후보는 1028표를 얻어 2.90%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이날까지 6차례 치러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