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 팔리네" 밥솥 양강, 나란히 실적악화 국내 밥솥 양강 쿠쿠전자(192400)와 쿠첸(225650)이 1분기에 나란히 주저앉았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인해 면세점 매출이 줄어든데다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양사가 차기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렌탈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쿠전자는 지난 1분기 18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떨어... 미세먼지 기승에 중기 공기청정기 '훨훨' 미세먼지 특수로 중소가전 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시장은 올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는 2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까지 1조원대에 머물렀지만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정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시장에는 고가의 프리미... 쿠쿠전자 "캔톤 페어 업체 상담건수,150% 증가" 쿠쿠전자(192400)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1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 Canton Fair)'에서 작년 대비 업체 상담건수가 15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57년 처음 열린 캔톤페어는 아시아최대 종합전시회로, 올해 전세계 2만50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11회 참가한 쿠쿠전자는 이번 전시회... 쾌청한 쿠쿠, 주춤한 쿠첸 국내 밥솥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쿠쿠전자와 쿠첸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쿠쿠가 수출과 렌탈사업의 호조로 순항하는 반면, 쿠첸은 마케팅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향후 전망도 그리 순탄치 않다는 평가다. 쿠쿠전자와 쿠첸은 지난 16일 2분기 실적을 내놨다. 쿠쿠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1635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쿠쿠전자, 15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 쿠쿠전자(192400)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2월 18일까지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쿠쿠전자, 기대치 부합한 실적-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쿠쿠전자(192400)에 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하반기 이익 성장이 확대될 것으로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23억원으로 모처럼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결론적으로 렌탈과 중국이라는 두 성장 축을 각인시켜 준 분기였다"고 말했다. 김지산 연구... 가전·가구 영역 파괴 활발…공통 타깃은 '주부' 가전업계와 가구업계 간 영역 파괴가 활발하다. 가구업계 1위 한샘(009240)이 지난해 소형가전 기기 진공블렌더를 내놓은 데 이어 전기밥솥시장 1위인 쿠쿠전자(192400)는 침대 판매를 시작하며 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업종간 경계 허물기는 이미 대세가 됐다. 쿠쿠전자와 팔로모 침대가 협업해 선보인 매장(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내부 전경. 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