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잇단 호재에도 LPG업계 '울상'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호재가 이어지면서 LPG업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우호적으로 변했다. 반면 정작 업계는 정책적 수혜보다는 사업구조를 재편할 신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23일 LPG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으로 반색하던 업계가 최근 빠르게 평정심을 되찾고 있다. 당장 정책으로 얻을 수 있는 반사이익 한계가 명확한 만큼, 일희일비하... 옮겨가는 부처 무게중심…공정·환경 뜨고 산업·국토 진다 '사람중심'으로 국정을 이끌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기조가 실질적인 업무지시로 속속 이어지면서 각 정부부처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새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일자리', '경제민주화' 를 전담하는 부처의 위상이 크게 높아진 반면 과거 박근혜정부 수혜자로 꼽혔던 부처들은 조직통폐합, 적폐사업 신속정리 등으로 위기에 처하며 부처 무게중심이 옮겨지는 양상이다. 23... 산업부 "북 미사일 발사,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 운영"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긴급 실물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신정부 출범 직후에 이뤄진 만큼 산업부 및 유관기관 전 직원은 엄중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14일 오전 5시27분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기를 발사했다. 정 차관은 "최근 호조세를 보이고... 새정부 탄생…LPG 규제 35년만에 풀릴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35년간 묶여 있던 LPG(액화석유가스) 연료의 자동차 사용 규제가 풀릴지 주목된다. 최근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경유(디젤) 차의 대안으로 LPG 차량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이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일부 계층에게만 제한돼 있는 LPG차량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당선자는 '오는 203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