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유세 인상 불발에도 정유업계 불안 정부가 경유세 인상 관련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 불안감은 여전하다. 당초 하반기 반등이 점쳐지던 국제유가가 추가 하락으로 무게추가 실리면서 호황이 끝에 달했다는 분석이다.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6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세제분야 공청회 관련 배경 브리핑을 통해 "최근 세제 공청회와 관련해 경유세 인상 관련 언론보도가 많았... "에너지세제개편, 발전용 증세부터"…정유업계 반색 새정부 출범과 함께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에너지세제개편 논의가 시작됐다. 경유세로 대표되는 수송용 보다는 발전용 에너지 증세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새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에 궁지에 몰렸던 정유사로선 숨통이 트일 지원군이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고 사회갈등해소센터, 세계맑은공기연맹이 주관한 '미세먼... LPG업계, 협회 이권 다툼에 '눈살' LPG업계가 때 아닌 협회간 이권 다툼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분쟁 방지를 위한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조된 한국LPG진흥협회와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간 갈등이 지난달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고 회원 모집에 나선 진흥협회가 판... 잇단 호재에도 LPG업계 '울상'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호재가 이어지면서 LPG업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우호적으로 변했다. 반면 정작 업계는 정책적 수혜보다는 사업구조를 재편할 신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23일 LPG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의 미세먼지 감축 정책으로 반색하던 업계가 최근 빠르게 평정심을 되찾고 있다. 당장 정책으로 얻을 수 있는 반사이익 한계가 명확한 만큼, 일희일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