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맹점주들 "공정위 대책 환영" "이번에 내놓은 대책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정위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고, 앞으로는 국민과 가맹점주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취임과 함께 '을'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나선 김상조 공정거래위 위원장이 결국 칼을 빼들었다. 프랜차이즈업계를 향한 그의 개혁 드라이브가 본격 가동되자, 가맹점주들은 대부분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 가맹본부 마진율·리베이트 공개 의무화 턱없이 부족한 정보로 '모르고 당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피해를 사전에 막도록 가맹본부는 의무적으로 작성하는 정보공개서에 납품업체에서 받는 리베이트 뿐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특수관계인 정보도 공개해야 한다. 또 피자·제빵 등 외식업종 주요 50개 가맹본부의 필수구매물품 상세내역과 마진규모 등이 공개된다. 백화점이 판매수수료를 공개하듯 프랜차이즈 가맹본... 미스터피자 경영진, 가맹점주 회장 선거 개입 의혹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선거에 회사 경영진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와 참여연대는 11일 오후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065150) 정우현 전 회장과 최병민 대표이사, 정순태 고문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은 지난 6월7일 개최된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 정기총회에 앞... [카드뉴스]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을 길들이는 방법 1.BBQ는 5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기습 인상했습니다. 2017년 5월 황금올리브 치킨 등 10개 주요 제품 가격 평균 10%인상2017년 6월 20개 제품 900원~2000원까지 인상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자 사과문과 함께 인상 철회“BBQ는 가맹점주 수익 보호를 위해 8년 만에 가격을 올렸으며 이를 없었던 일로 하고 기존 가격을 유지하겠다” 2.... 검찰, 정우현 전 회장 공정위에 고발 요청 미스터피자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지난 4일 공정위에 정우현 전 MP그룹(065150) 회장과 MP그룹에 대해 검찰총장 명의의 고발요청권을 행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5일 정 전 회장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공정거래법 제71조 제1항에 따르면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금지 등 규정 위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