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6년 구형(종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 등 공판에서 김 전 실장에게 징역 7년, 조 전 장관에게 징역 6년,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게 징역 6년, ... 특검,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6년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 등 공판에서 김 전 실장에게 징역 7년, 조 전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게는 징역 6년, 김소영 전 교육문화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에게 ... 검찰, '위증 혐의' 정진철 전 수석 소환 조사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한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진철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이 22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정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수석은 지난 4월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대한 직권... "박근혜·김기춘, '종북문화계 강한 적개심 갖고 대처'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회의에서 문화·예술계에 좌편향 인사가 많다고 수차례 지적하면서 조치 마련을 지시한 정황이 법정에서 나왔다.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10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박 ... '관제 데모 의혹' 수사 대선 직후 마무리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허현준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허 행정관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허 행정관이 현직인 만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시점은 오는 9일 대통령선거 이후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