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하만 '시너지효과' 노린다…명품 오디오 현대차 장착 강화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을 인수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감성시대'에 접어들면서 자동차에 있어 디자인과 오디오가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대차(005380)와 하만은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왔던 만큼 협업을 더 강화해 '윈윈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1일 관련 업... 완성차, 7월 내수시장 상승…수출은 '빨간불'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 7월 내수에서 전년 동월보다 상승한 실적을 발표했다. 업체별 신차 투입으로 내수 시장에서 회복세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여전히 수출 시장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하반기시장 첫 포문을 어둡게 시작했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7월 총 62만5412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64만57... 기아차, 7월 21만6118대 판매…전년비 5.6% ↓ 기아자동차는 7월 국내에서 4만3611대, 해외에서 17만2507대 등 총 21만611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6%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의 경우 전년 대비 0.9% 감소한 4만3611대를 기록했다. 스팅어는 지난 6월 1322대에 이어 지난달 1040대로 두 달 연속 1000대를 넘어서며 월 평균 판매목표를 달성했다. 반면 모닝과 K시리즈 등 주력 승용 모델의 판매... 현대차, 7월 33만3180대 판매…전년비 1.8% ↓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5만9614대, 해외 27만35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총 33만318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4.5% 증가, 해외 판매는 6.2% 감소한 수치다. 국내의 경우 전년대비 24.5% 증가한 총 5만961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있었다. 출시 8개월만에 판매... 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 전환…2420선 회복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상승 전환해 2420선까지 회복했다. 지난달 19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1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26포인트(1.01%) 오른 2426.97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1875억원)이 매수폭을 늘리자 상승으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1805억원, 외국인은 290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보험(2.44%)이 실적 발표에 힘입어 가장 많... 현대차, 상반기 대당 영업익 89만원…2011년 이후 반토막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G2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당 영업이익이 100만원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9만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도 89만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만원 아래에 머물렀다. 이는 2011년(168만원)과 비교할 때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대당 영업이익이란 전체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을 전체 판매대... 제네시스, 별도 사업부로 개편…4실 7팀 체제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고급차시장 트렌드와 고객 기대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31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고객경험실 ▲상품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