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제맥주' 인기에 '미국맥주' 다시 주목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수제맥주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맥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 맥주는 올해 1~7월 1만2294톤이 수입됐다. 전년동기 수입량이 6205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2배에 가까운 98.1%에 달한다. 올해 1~7월 전체 맥주 수입량 증가율 58.3%를 크게 웃돈 수치로 올들어 7월까지 미국 맥주 수입량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 암사종합시장·둔촌시장에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 서울시는 1300억원의 피해금액을 기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한 번의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고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밀집형 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요인이 상존해있다.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 '가습기 살균제' 노병용 항소심서 금고 3년…김원회 징역 4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기소된 노병용 전 롯데마트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는 17일 1심에서 금고 4년을 받은 노 전 대표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징역형처럼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 노역은 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김원회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에게 역시 1심보다 1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 성장 정체기 대형마트, 생존전략 '재설정' 대용량·저가·다양한 상품구색을 필두로 한 대형마트의 판매공식이 깨지고 있다. 기존의 대용량·저가 전략이 한계에 부딪히자 소용량 상품을 늘리고 특정 소비자를 공략한 전문점을 강화하는 등 변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기존점 매출은 올해 상반기 역신장했다. 이마트는 0.3%, 롯데마트는 0.7% 매출이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 롯데마트, 위생전문가 '하이젠마스터' 운영 롯데마트는 식품 위생 안전의 강화를 위해 8월부터 '하이젠 마스터 (Hygiene Master)'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젠 마스터란 단어 그대로 위생 전문가라는 뜻으로 기존 점포별 자체적으로 매장 진열 상품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품질관리 전담인원(QSV·Quality Supervisor) 의 상위 개념이다. 롯데 안전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의 121명의 품질관리 전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