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주항공, LCC 최초 항공기 30대 보유 연간 수송여객 1000만명 돌파를 노리는 제주항공이 국적 저가항공사(LCC) 최초로 항공기 30대 시대를 열었다. 20일 제주항공은 전날 30번째 항공기(B737-800)가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숫자 30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제작, 30호기 앞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7년 만인 2012년 3월... 에어서울, 오사카와 괌 하늘길 열어 에어서울이 오사카와 괌으로 노선을 확대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12일 서울~오사카, 서울~괌 노선이 첫 취항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사카 노선은 매일 오전, 오후 2차례 운항한다. 괌 노선은 매일 오후 9시 항공편이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으로 국제선을 운항한 에어서울은 이로써 모두 1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오는 10월 말에는 도쿄(나리타)와 홍콩 노선에 신규...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플라이양양 출범 지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진입을 노렸던 '에어로K'와 '플라이양양'의 면허심사가 연기됐다. 13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로K와 플라이양양은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심사 연기를 통보 받았다. 두 항공사는 각각 청주국제공항과 양양국제공항 등을 모기지로 삼는 저비용항공사다. 국토부는 양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대한 추가 검토... 이스타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 이스타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일 최종구 대표와 IAT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회원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지난 7월24일 최종 가입 절차를 완료한 이스타항공은 이미 회원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국내 저가항공사가 IATA 회원사로 가입한 것은 티웨이항공에 이어 이스타항공이 두 번째다. ... 제2터미널 개장 앞둔 항공사 '교통정리' 끝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항공사별 자리배정이 균형에 방점을 둔 배정으로 마무리됐다. 2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 1월 개장하는 제2터미널로 대한항공(003490)이 이전하는 것을 비롯해 제1터미널에 아시아나항공(020560), 탑승동에 국적 저가항공사(LCC) 등 국내 항공사들의 주요 배치가 확정됐다. 당초 업계의 관심사는 현재 제1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