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세계잉여금 6.5조..국세수입은 감소 지난해 국세가 164조 5407억원으로 지난 2008년보다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지난해 국세가 164조 5407억원으로 지난 2008년보다 2조8000억원(-1.7%)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위축과 함께 지난 2008년 추진됐던 감세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쓰고 남은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은 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목별... 윤증현 "재정건정성 관리강화..국가채무 GDP의 35%수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 앞으로 재정건전성 부분에 좀 더 유념하고 정책의 중점을 둬야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상태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우리 나라 재정의 관리대상수지는 지난해 기준으로 -5%정도, 국가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35%정도"라고 진단하며 "이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 민자사업시, 지하상가·주상복합 등 부대사업 허용 앞으로 민자사업자는 본 사업과 연계해 지하상가나 주상복합 등 부대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민간 투자자의 수익구조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투자자가 민간 사업을 시행할 때 본사업과 연계해 지하상가나 주상복합,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의 부대사업... 재정부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 유지" 기획재정부가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정조기집행 등을 통해 경기회복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 취임 1년을 맞아 주요 성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재정부는 발표문에서 "특히 올해는 세계경제가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겪으면서 새 질서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