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금 6.5조 더 걷혀..세입·세출 마감 지난해 희망근로 사업과 복지예산 확대, 녹색성장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 재정투입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이 지출한 돈보다 6조5000억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경기회복이 앞당겨지며 민간소비 등 일부 지표가 예산편성당시의 전망치보다 좋아졌기 때문이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하복동 감... 작년 세계잉여금 6.5조..국세수입은 감소 지난해 국세가 164조 5407억원으로 지난 2008년보다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지난해 국세가 164조 5407억원으로 지난 2008년보다 2조8000억원(-1.7%)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기위축과 함께 지난 2008년 추진됐던 감세정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쓰고 남은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은 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목별... 신세계, 상품대금 조기 지급으로 협력사 지원 신세계(004170)가 설날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마트와 백화점 협력회사 2200여 중소기업에게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상품대금은 총 3250억원이다. 당초 지급 예정일인 내달 16일보다 4일 앞당긴 12일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들은 자금 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설 명절을 앞두... 민자사업시, 지하상가·주상복합 등 부대사업 허용 앞으로 민자사업자는 본 사업과 연계해 지하상가나 주상복합 등 부대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민간 투자자의 수익구조와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투자자가 민간 사업을 시행할 때 본사업과 연계해 지하상가나 주상복합,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의 부대사업... 재정부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 유지" 기획재정부가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정조기집행 등을 통해 경기회복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 취임 1년을 맞아 주요 성과 및 향후 과제를 발표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재정부는 발표문에서 "특히 올해는 세계경제가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겪으면서 새 질서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