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 빅2, 실적은 개선…실속은 '글쎄' 3분기 연결기준 포스코는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고, 현대제철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별도기준 양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고부가 제품 판매 부진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포스코와 현대제철 매출액은 각각 15조361억원과 4조8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 현대제철, 원가부담에 영업익 감소…매출은 분기 최대치(종합) 현대제철이 철강재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냈다. 그러나 원재료 가격 상승과 특수강 상업생산 개시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2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8202억원, 영업이익 3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3% 줄어든 17...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3396억…원가부담에 이익감소(상보) 현대제철이 제품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특수강 상업생산 개시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2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8202억원, 영업이익 3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3% 줄어든 17...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3396억…전년비 4.7%↓(1보) 현대제철은 27일 3분기 영업이익이 33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7% 수익이 감소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철강도 프리미엄 시대)고객사 요구에 맞춤형 대응 철강업계는 프리미엄 철강재의 힘이 단지 수익성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고객사와의 협업이 강화되면서 마케팅을 비롯한 영업전략에도 큰 힘을 보탠다. 신시장 개척 등 시장 발굴의 효과도 더해진다. 지난 12일 포스코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영국의 냉연·도금 전문 제조사 톱튜브스(Top Tubes)와 파이프용 포스맥 공급 협약을 맺었다. 포스맥은 포스코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