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북핵문제, 소통·협력으로 풀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현지시간)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확대정상회의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나와 시 주석은 우리의 공통된 약속, 즉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대한 약속을 논의했다”며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 '북핵' 이견 좁히고 상호신뢰 증진…"기대이상의 성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한국 방문이 마무리된 가운데, 문 대통령 입장에서 대규모 무기구매를 매개로 동맹국으로서의 신뢰 확보를 얻어낸 것은 큰 성과로 보인다. 향후 동북아 외교에서 문 대통령의 균형외교 원칙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향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등 양국 실무자들의 협상 과정에서 공세가 있을 수 있는만큼 대비가 ... 여야 의원들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트럼프 연설에 '호평' 8일 북한의 인권문제 등 열악한 체제뿐 아니라 핵무기 개발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는데 22분을 할애할 정도로 ‘김정은 체제’를 강력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 여야 모두 호평을 보냈다. 무엇보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코리아 패싱’ 우려를 불식시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여야 의원들로부터 큰 박수... "한미동맹, 전쟁 시련속에 싹트고 역사 시험 통해 강해져"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한국이 우리의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이라는 것을 믿는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과거 미국의 자제를 유약함으로 해석할 경우 치명적 오산이 될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 연설에서 “양국의 동맹은 전쟁의 시련 속에서 싹텄고 역사의 시... 예상과 달리 통상 문제 언급안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관련한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다. FTA뿐만 아니라 통상관련해서도 지금까지와 달리 강한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마지막 날인 8일 국회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군사협력 증진과 공정성 및 호혜적인 원칙하에 양국 통상관계를 개선하는 부분에서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