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업계고 취업률, 17년 만에 첫 50% 돌파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률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4월1일 기준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직업반의 2017년 2월 졸업자 취업현황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률은 50.6%로 2000년(51.4%) 이후 17년 만에 50%를 넘어섰다. 올해 취업률(50.6%)은 전년(47.2%)보다 3.4%p 상승했고, 진학... 사학비리 ‘서남대학교’ 폐교 수순…교육부 “다음달 행정예고” 전 이사장의 비리로 얼룩진 전북 남원의 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는다. 교육부는 서남대학교에 대한 학교폐쇄 방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후속 절차로 20일간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서남대 외에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한 법인 해산명령 행정예고도 진행한다. 앞서 서남대학교는 지난 2012년 사안감사에서 이홍하 전 이사... 포항 수능 시험장 5개교 ‘정밀점검’ 필요 경북 포항 수능시험장 14개교 중 5개교는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하며, 해당 시험장은 여진 발생 시 피해가 우려돼 이날 중으로 재점검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또 수능 시험장 이외 포항 113개교 중 79개교는 피해가 경미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 11월 23일로 수능 연기…"안전·형평성 고려"(종합) 규모 5.4의 지진이 경북 포항에 일어나자, 교육부가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를 사유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연기하기로 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수능 시험장 14개교 중 5개교에서 균열이 일어났고 그 외 ... (속보) 교육부 "포항 지진으로 수능 1주일 연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포항 지진 관련 수능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16일 예정댔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지역 14개 고사장 중 일부 고사장 벽에 금이 가는 등 파손된 곳이 있고, 여진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자연재해로 수능이 연기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태현 ...